중국 발 독감 알고 보니 폐렴
중국 발 독감 알고 보니 폐렴이라는 사실 요즘 중국에서 유행 한다는 독감이라는게 바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고 하네요,이로 인하여 항생제가 동이 날 정도로 사제기가 극심하여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현재 국내에서도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감염병 4급으로 분류되어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원인
지역 사회에서 특히 페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소아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노인과 소아의 주요 입원 원인이며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병균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가장 흔하고 마이코플라즈마 같은 세균이 다음을 차지하며 동시에 여러 병균에 감염되어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폐렴을 일으키는 마이코플라즈마 균은 사람과 동물의 폐나 생식기에 감염이 되는 세균으로 호흡기 등을 통해 감염이 되며 주로 가을 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되면 기침,발열,안후통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 발생하고 노인과 소아에게는 호흡곤란, 빈호흡,흉통 등의 호흡기 질환과 고열이 발생하며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관찰과 주의를 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소아와 청소년의 발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성인도 발병하지만 특히 소아및 청소년에게도 자주 발병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역시 입원하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소아와 청소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독감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가 연중 유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호흡기 점막에 손상이 생기면 마이코플라즈마 같은 세균이 침투를 하여 폐렴을 발생시킬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한국보다 더 빨리 추워지는 중국의 감염병 유행 패턴을 항상 우리나라가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 점에서 볼 때 폐렴이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폐렴의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기침, 가래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세부적으로 호흡기 증상은 기침,가래,콧물 등이며 소화기 증상은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와 설사,심하면 복통도 함께 수반 합니다. 또한 천식이 있는 분은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키므로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폐렴의 감염 여부는 피검사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 합니다.
폐렴의 잠복기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은 걸린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 재채기, 비말을 통해 감염되고 잠복기는 평균 1주일에서 2주 정도이며 고열이 발생하며 인후통 및 심하게 기침 가래를 동반하기도 하면서 3~4주 정도 지속 된다고 합니다. 독감처럼 매년 발생하는 병으로 새로운 감염병은 아니며 치명적인 상황으로 악화되는 경우는 드물며 감염되어도 감기처럼 자연히 나아서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폐렴의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균에 대한 치료는 1차적으로 마이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10일간 투여하며 환자의 상태를 관찰 합니다. 심한 폐렴이나 ,폐외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를 보조 치료제로 투약하게 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법
개인용품을 따로 사용하고 식기,수건, 장난감 등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하며 모든 사람에게 치명적이지 않고 의료 체계도 잘 갖추어진 만큼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업지만 항생제 확보 등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코로나 처럼 신속 항원검사를 할 수 없어 빠른 대응이 어렵겠지만 이럴수록 방역당국과 국민들 스스로가 협조를 하여 소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진료 체계를 미리미리 점검 하여야 할 것입니다.